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스프급 항공모함 (문단 편집) == 개요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활약한 [[항공모함]]으로 [[요크타운급 항공모함]]의 축소형이다. 축소형으로 건조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으로 인해 [[미국]]에 허용된 항공모함 쿼터가 5만 5천 톤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미 해군은 최소 3척의 항공모함을 확보해야 되는 상황이었고, [[레인저급 항공모함|레인저급]] 수준의 항모 3척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었던 해군에서 요크타운급 2척에 2만 톤가량의 배수량을 투자하기로 하고, 남은 배수량으로 소형 항모를 건조하기로 결정하면서 탄생한 것이 바로 와스프이다. 워낙 성공적인 설계로 평을 받던 요크타운급이고, 이를 축소형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실제 레인저급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효율은 더 뛰어났다고 한다. 문제는 요크타운급도 2만 톤 배수량을 지키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 축소형인 와스프는 거기에 더해 추가적인 문제를 안고 갈 수밖에 없었다. 대표적인 것이 요크타운급도 겨우 형식만 갖췄다는 소리를 듣던 방뢰능력으로 와스프는 한술 더 떠서 아예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었다. 본래 와스프는 대서양 방면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항공모함이었지만 [[진주만 공습]] 이후 함선이 급해진 태평양 함대로 투입되기로 되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미드웨이 해전 당시엔 몰타에 투입되는 바람에 대서양에 있었고 불참.--[[슈퍼마린 스핏파이어|스핏파이어]] 셔틀-- 이후에 펼쳐진 과달카날 전역에 투입되었지만, 이쪽에서도 이렇다 할 큰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고, 결국 [[1942년]] [[9월 15일]] [[일본 해군]]의 [[순잠 1급]] [[잠수함]] 'I-19'호의 뇌격에 의해 생긴 화재로 무장과 연료가 만재된 함재기들이 폭발했고 승무원들은 불타는 화염과 연기로 자욱한 와스프를 구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다시 폭발이 발생 결국 함선을 포기하고 구축함 랜스다운에게 뇌격 처분되어 침몰했다. 여담으로 미 해군 항공모함 최초로 현측에 위치한 승강기를 설치했다. 그 형태가 일반적인 승강기가 아닌 함재기 하나를 고정하여 올리는 수준이었지만 이걸 운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에식스급 및 미드웨이급에 현측 승강기가 설치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21750047201.jpg|width=100%]] || ||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21750047212.jpg|width=100%]] || ||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21750047180.jpg|width=100%]] || || 와스프급 현측 엘리베이터 || 2019년 3월 13일 폴 앨런 탐사팀에서 수심 4345m에 위치한 잔해를 발견했다고 공식발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